간만에 방문한 후쿠오카에서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된 니쿠이치 하카타점에 대한 솔직 후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.
한달전에 검색했음에도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할 수가 없어서,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없이 웨이팅 하는 방법을 선택했는데,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.
예약없이 웨이팅해서 니쿠이치 하카타점을 이용한 솔직 후기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후쿠오카 니쿠이치 하카타
– 영업시간 : 16시 ~ 24시 (오후 4시부터 12시)
– 위치 : 하카타역 도보 10분거리
(상세 위치는 아래 링크 참고!)
니쿠이치 하카타점 · 일본 〒812-0016 Fukuoka, Hakata Ward, Hakataekiminami, 1 Chome−2−18 Ｍビル 1F
★★★★☆ · 야키니쿠 전문식당
www.google.com
후쿠오가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들인 와규, 모츠나베, 규카츠 등등 중에서도 으뜸인 와규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.
도착했는데, 저처럼 웨이팅을 하고 있는 한국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.
저는 평일 오후 5시반에 방문해서 30분 정도 웨이팅하여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
후쿠오카 니쿠이치 하카타 메뉴
니쿠이치에 도착하셨다면 입구에서 직원에게 예약 / 예약없이 웨이팅을 얘기하시면, 몇분 기다리셔야한다고 안내해줍니다. 담당 직원이 한국어를 조금… 하니 걱정마시고 방문하셔도 됩니다.
제 앞에는 5팀 정도 있었고, 30분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
입장하시면 자리에서 패드를 이용해 주문하는 구조이며, 음식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옵니다.
제가 시킨 메뉴는 와규세트로,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특징이 있었습니다. 먹어본 후 맛있는 부위를 추가로 시키려 했고, 위 사진에서 10, 12번 부위가 가장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.
파파고로 번역해서 부위를 확인했는데, 문어체로 써있어서 그런지 정확한 번역은 어려웠습니다.
음식 나오기 전 먼저 나온 생맥주도 빠질 수가 없죠…
음식 기다리던 중 궁금해서 시켜본 와규 오도로구이 스시입니다.
금액은 319엔으로 약 3천원 정도 하는 스시입니다.
회전초밥집에서 먹던 오도로 스시보다 훨씬 맛있었으며, 강추입니다.
특이하게 얼큰한 국물류 요리도 시켜보았습니다.
메뉴에는 한국어로 고기 딸기의 메운 면 이라고 되어있는데, 빨간국물의 참깨라면 정도의 맛이었습니다.
느끼함을 잡아주고 굉장히 맛있었습니다. 금액은 968엔으로 약 9500원 정도.
마치며
너무 배고팠는지, 음식사진 찍는 것도 잊고 허겁지겁 먹게되었는데, 그만큼 맛있는 맛집이었습니다.
다음 여행에도 꼭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했으며, 하카타역 근처에서 숙소를 잡으신 분들은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이상으로 니쿠이치 하카타점의 웨이팅 없이 방문한 후기와 메뉴들에 대한 리뷰를 소개해드렸습니다.
추가로 후쿠오카 여행에서 얻어가실 수 있는 팁들 공유드리니,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